코스알엑스, 파리패션위크 메인 시즌 백스테이지 공식 스폰서에 선정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올해 6월 파리 패션위크 남성복 시즌에서 성공적인 백스테이지 데뷔를 마친 데 이어 이번 9월 메인 시즌에서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공식 백스테이지 스폰서에 선정되며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꾸레쥬(Courrèges, 9월 30일)와 캐롤라인 후(Caroline Hu, 10월 1일) 백스테이지에 참여해,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토마스 드 클루이버(Thomas de Kluyver)와 헤어 아티스트 유진 슐레이만(Eugene Souleiman)의 연출 아래 코스알엑스 제품은 모델들의 피부와 헤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는 데 활용돼 런웨이 무대를 뒷받침했다.
파리 패션위크는 53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행사로, 전통적으로 인하우스 뷰티 라인이나 글로벌 메가 브랜드가 백스테이지를 담당해왔다. 코스알엑스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9월 메인 시즌 파리 패션위크 백스테이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것은 그 자체로 업계에 큰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K-뷰티가 글로벌 패션·뷰티의 심장부에서 입지를 굳혔음을 상징하는 순간이다.
코스알엑스는 꾸레쥬와 캐롤라인 후 쇼의 백스테이지 지원을 통해 자사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확실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꾸레쥬 2026 S/S 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가 선보인 ‘Solar’ 콘셉트로, 무대가 시원한 블루에서 노을빛으로 전환되며 ‘빛’과 ‘글로우’를 강조하는 연출이 돋보였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된 글로잉 세컨스킨 소재와 퓨처리스틱 미니멀리즘 스타일은, 현재 글로벌 스킨케어 트렌드인 GLOW 키워드와 연결되며 코스알엑스의 글로벌 스킨케어 철학을 무대 위에서 그대로 구현해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더마 스킨케어 라인 The RX의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더 펩타이드 콜라겐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더 세라마이드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저, 더 세라마이드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징 미스트 등이 실제 메이크업 준비 과정에 적극 활용됐다.
특히 펩타이드 아이패치와 세라마이드 미스트는 모델과 아티스트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깨와 쇄골 라인에 사용돼 글로우 효과를 강조하며 쇼의 무드와 조화를 이루었다. 글로벌 톱모델 아녹 야이(Anok Yai)가 현장에서 아이패치를 직접 사용하며 만족을 드러내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현장 아티스트들 역시 “K-뷰티가 백스테이지에서 직접 활용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높은 관심과 호감을 표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코스알엑스의 PEPTIDE-132 헤어케어 라인이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선보여졌다. 코스알엑스 헤어 본딩 샴푸, 트리트먼트, 오일 세럼은 전세계 패션위크를 순회하며 온도가 높은 헤어 스타일링 도구 및 조명에 손상되어 있는 모델들의 모발을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제품력으로, 런웨이의 긴장된 순간에도 견고하고 윤기 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파리 패션위크는 전세계 패션 및 뷰티인들이 누리는 진정한 글로벌 무대이며, 제품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브랜드는 선정될 수가 없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자사의 주력 스킨케어 제품들과 PEPTIDE-132 헤어케어까지 함께 백스테이지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프로 무대에서 인정받는 K-뷰티’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알엑스는 K-뷰티 베스트셀러를 넘어 글로벌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알엑스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 현장 콘텐츠와 협업 제품 관련 소식을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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