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핑크 포니 캠페인 25주년… 암 예방과 치료 지원 지속

랄프로렌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암과의 싸움에 대해 끊임없이 헌신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랄프로렌의 글로벌 자선 프로그램인 핑크 포니 이니셔티브는 연구, 검진, 조기 진단, 치료, 교육과 환자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암 치료와 예방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00년, 랄프로렌 기업 재단은 아이코닉한 폴로 포니를 핑크 색상으로 선보이며 핑크 포니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핑크 포니 캠페인은 뉴욕 할렘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랄프로렌 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Ralph Lauren Center)와 런던에 위치한 로열 마스덴 랄프로렌 연구 센터(The Royal Marsden's Ralph Lauren Research Wing)를 포함한 미국과 유럽 전역의 암 센터와 연구 기관에 자금을 지원해왔다.

랄프로렌은 암이 직원, 고객, 가족,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식하며, 암 치료와 예방을 지원하는 사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이에 따라 랄프로렌은 이 중요한 대의를 위해 변함없는 헌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Live Well. Be Well.” 캠페인은 작가 겸 농구 선수 로니 래플린(Ronnie Laughlin), 요가 강사 메리 루 버크하르트(Mary Lou Burkhardt), 스케이트보더 케이드 톰슨(Cade Thompson) 등 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며 예방적으로 암을 관리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에도 계속 이어진다.

이번 2025년 핑크 포니 컬렉션은 젊고 활기찬 블랙 & 핑크 팔레트로 선보이며,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과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스포티한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랄프로렌은 올해 핑크 포니 컬렉션을 통해 케이블 니트 후디와 핑크 포니 볼캡의 판매 수익 전액 그리고 그 외 제품 판매 수익의 25%를 국제 암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한국에서는 올해 국립암센터와 새롭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당 기부금을 국립암센터에 전달하며 핑크 포니 활동을 한층 확장한다.

국립암센터는 암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연구, 진료, 정책, 교육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국가 중앙 암 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핑크 포니 캠페인 역시 브랜드의 대표적인 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립암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암 인식 개선과 치료 형평성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랄프로렌은 전 세계 다양한 매장 이벤트와 윔블던, US 오픈, 호주 오픈 등 브랜드의 대표적인 스포츠 파트너십을 통해 핑크 포니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금을 조성한다. 랄프스 커피 서울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핑크 포니를 기념한 한정 메뉴로 ‘라즈베리 헤이즐넛 라떼’를 선보이며, 판매 수익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폴로 랄프로렌 가로수길 스토어를 비롯하여 뉴욕, 베벌리 힐스, 시카고 등 전 세계 랄프로렌 플래그십 매장 전면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캠페인의 의미를 전한다. 핑크 포니 컬렉션은 10월 2일부터 폴로랄프로렌 가로수길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랄프로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핑크 포니는 랄프로렌의 핵심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문화와 철학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글로벌 핑크 포니 워크, 기금 모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인식을 확산하는 직원들부터 구매와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고객들까지,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가치 아래 연결되는 랄프로렌의 대표적인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