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에디터, 日 큐텐 '메가와리 기네스' 달성…제품력 기반 분기 매출 3.7배 급성장
성분에디터가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분에디터는 최근 일본 최대 온라인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열린 메가와리 행사에서 메가와리 기네스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이번 2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브랜드 전체 매출은 전 분기(1분기) 대비 2.2배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메가와리에서는 2분기 대비 1.7배 성장을 달성하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메가와리는 큐텐 재팬이 분기별로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성분에디터는 이 치열한 경쟁 무대에서 탄탄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급성장의 중심에는 주력 제품인 실크 펩타이드 하트핏 볼륨 앰플이 있다. 독자적인 성분 배합과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실크 펩타이드 라인은 이번 메가와리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1등 모공앰플'로 불리는 그린 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앰플 등 메인 라인업인 '그린 토마토' 라인 역시 뒤이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이는 성분에디터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확실한 효과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접점 확대와 제품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성분에디터는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발판 삼아 오는 11월 말부터 일본 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개를 확정하고 유통망을 확대한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의 성공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하반기 일본 내 온·오프라인 전개를 통해 현재의 성장세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성분에디터는 글로벌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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