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브랜드 ‘무쿠앤에보니’ 일본 오사카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 개최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10.01 ∙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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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브랜드 무쿠앤에보니(mucu and ebony)가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큐 우메다 백화점 4층 잇 컨템포러리 「Something Good Studio」에서 브랜드 첫 해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쿠앤에보니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힘 있는 스타일’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아낸 가방 브랜드다. 단순히 유행을 좇지 않고 간결하고 세련된 실루엣, 견고한 완성도, 그리고 일상 속에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실용성을 기반으로 제품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정체성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으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오사카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서울 한남동에 첫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한 이후, 꾸준히 증가한 해외 방문 고객들의 수요와 관심을 반영해 기획되었다. 특히 일본은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심을 보여온 주요 시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무쿠앤에보니의 2025 F/W 신제품 컬렉션을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선착순 1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아보하 문구 키트’를 증정하고, 전 방문객에게는 무쿠앤에보니 브랜드 매거진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1만엔 이상 구매 시 ‘하트참 코지 스크런치’ △2만엔 이상 구매 시 ‘메모리 키링’ △3만엔 이상 구매 시 ‘하트 그립톡’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무쿠앤에보니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첫 단독 해외 팝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일본 현지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2025 F/W 신제품을 비롯해 무쿠앤에보니가 지향하는 디자인 철학을 더욱 깊이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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