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미키와 달린다 ‘디즈니런 서울 2025’ 국내 최초 개최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25.10.01 ∙ 조회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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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미키와 달린다 ‘디즈니런 서울 2025’ 국내 최초 개최 3-Image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대표 김소연)가 국내 최초의 디즈니 테마 러닝 이벤트인 ‘디즈니런 서울 2025(Disney Run 2025)’를 오는 10월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디즈니의 브랜드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로 기획했으며, 약 1만50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서울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한 코스에 따라 영화 ‘주토피아’ 테마로 꾸며진 3km 코스 또는 ‘미키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10km 코스에 참여한다. 3km 코스는 2025년 11월 주토피아2 개봉을 기념해 구성된 코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기기 적합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미키와 친구들 테마의 10km 코스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거쳐 돌아오는 본격적인 도심 러닝 코스로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 강사가 이끄는 스트레칭 세션을 통해 스타트 전 참가자들의 열기를 북돋고, 현장 곳곳에 마련한 포토존 및 팝업 부스로 러닝 전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 주토피아2 부스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러너 맞춤형 경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캐릭터 ‘게리’ ‘닉’ ‘주디’의 스태츄 포토존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레이스 후에는 금관 앙상블 ‘어반브라스(Urban Brass)’의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디즈니 사운드트랙 연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디즈니 캐릭터가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코스 완주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메달을 제공한다. 3km 메달에는 주토피아 주인공 닉과 주디가 함께 달리는 모습을, 10km 메달에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나란히 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두 메달 모두 생동감 있는 컬러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해 러닝 이벤트의 즐거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10km 종목 남녀 1위 완주자에게는 레고 공인 작가 김승유가 직접 디자인한 디즈니 테마 레고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파트너사가 함께해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품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의류 협찬사인 ‘유니클로’는 참가자 전원에게 이벤트 공식 유니폼을 제공하며,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 워치 8’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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