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인 뉴욕 2025’ 참가 성료··· 북미 파트너십 강화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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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인 뉴욕 2025’ 참가 성료··· 북미 파트너십 강화 27-Image

(사진 - 오서준 씨앤씨인터내셔널 이사가 글로벌 브랜드사 직원들과 상담하는 모습)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 · 배수아)이 지난 9월 17~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2025’(MakeUp in NewYork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메이크업 인 뉴욕 2025 전시회는 글로벌 화장품 공급업체와 브랜드사를 연결해 주는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다. 미국 뷰티 산업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전 세계 ODM/OEM, 원료, 패키징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사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 기술 및 트렌드를 탐색하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핵심 B2B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시 기간 동안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제형 라인업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고 선명한 발색, 트렌디하면서 편안한 사용감에 초점을 맞춘 신규 립 제형과 다양한 텍스처 구현이 가능한 아이, 베이스, 스킨케어 등 혁신 제형들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북미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제형 개발 역량을 강조하고 브랜드별 포지셔닝에 최적화된 컬러, 텍스처 옵션을 폭넓게 제안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재상담을 요청하는 바이어도 잇따랐다.


이틀이라는 짧은 행사 기간에도 씨앤씨인터내셔널 부스에서는 약 70건의 미팅이 진행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형 경쟁력을 입증했다. 북미, 유럽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주요 브랜드에 혁신 제형 라인업을 소개하고 협업 논의를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스킨케어 및 신규 립 제형이 글로벌 메가 브랜드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팔로업 요청이 이어졌으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상담 결과를 기반으로 후속 미팅을 신속히 진행해 상용화 일정을 단축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제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번 ‘메이크업 인 뉴욕 2025’ 참가에 앞서 미국 LA 지역 13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신규 제형을 제안하고, 고객사 요청을 반영한 협업 프로젝트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스킨케어, 립 틴트, 아이라이너, 프라이머 등 카테고리별 수요를 구체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독창적인 사용감과 착색력을 자랑하는 ‘립 스테인’ 제형이 실제 상담 및 샘플 반응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하는 맞춤형 포뮬러를 제시하고 개발 로드맵을 구체화함으로써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하는 뜻깊은 일정을 완수했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는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 다수의 브랜드사와 후속 논의를 구체화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한 고객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시장 맞춤 제형 개발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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