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 x 동화작가 전이수' 협업 아트 컬렉션 출시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9.29
Copy Link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 x 동화작가 전이수' 협업 아트 컬렉션 출시  27-Image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에서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가 동화작가 전이수와 협업한 아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가치와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메세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와 그래픽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 8월 ‘전이수 특별전: To my Dearest’을 통해 선공개했다. 


‘지구의 작은 목소리(Voice of Little Earth)’라는 주제로 탄생한 이번 아트 컬렉션은 ▲아무르 표범 ▲노란 목도리 담비 ▲물수리 ▲산양 등 국내 멸종 위기 동물들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작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직관적인 드로잉과 짧은 공감형 문장이 담긴 그래픽은 의류 및 패션 잡화 디자인에 적용돼 자연과 생명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밀도 있게 전달한다.


협업 제품은 ▲맨투맨 ▲캠프캡 ▲미니 크로스백 ▲에코백 ▲양말 등 총 5종으로 어린이 체형에 맞춘 핏과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전반적인 색감은 소프트하고 따뜻한 무드로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는 오는 10월 12일까지 부산 동구 문화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전이수 특별전: To my Dearest에서도 이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키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자연과의 공존 가치를 의류와 패션 잡화 디자인에 담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협업 컬렉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가족 고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