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써티원, 여성 소비층 사로잡을 컬러·사이즈 패턴 강화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구 태평양물산, 대표: 임석원)가 운영하는 '디써티원(D:THIRTYONE)'이 F/W 시즌 캠페인 'REAL MORSE CODE AND LOVE'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론칭 당시 소년이었던 뮤즈가 대학생을 거쳐 밀리터리 서비스와 연인과의 애정 깊은 시간을 경험하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상품 라인업은 실용적인 워크재킷을 시작으로 어깨라인 패턴이 유려한 MA-1 점퍼와 바시티 등이 있고 스웨터는 아가일패턴과 크루네크 카디건, V네크 스웨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보다 아메리칸 캐주얼의 기본을 다듬는 시즌으로 부드러운 터치의 소재와 감각적인 입체 패턴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전개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여성 유투버·인플루언서를 통해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끌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F/W 시즌에도 여성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컬러와 사이즈 패턴을 강화했다. 다수의 여성 컬러와 사이즈 품절을 이어 온 경험으로 남성·여성 모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조의남 디써티원 사업팀장은 “이번 F/W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딩을 강화하며, 남성·여성 모두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컬러와 사이즈 패턴으로 고객 만족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써티원의 F/W 시즌 캠페인 ‘REAL MORSE CODE AND LOVE’는 무신사, 29CM, SSF샵 등 온라인 플랫폼과 자사몰에서 발매된다. 다양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과 연말 VIP 고객을 위한 파티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