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밀라노패션위크 선봬… 문가영 등 셀럽 참석
(왼쪽부터) 문가영·NCT 도영·산다라박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밀라노패션위크에서 2026 S/S 여성 컬렉션 ‘PJ 옵세션(PJ Obsession)’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문가영과 NCT 도영 그리고 가수 산다라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 2025 F/W 쿨 걸즈(Cool Girls) 컬렉션의 레오퍼드 패턴 퍼 코트와 오버사이즈 데님에 벨트 레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컬렉션의 모던하고 생생한 스트리트 라이프 테마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NCT 도영은 남성 2025 F/W 파파라치(Paparazzi) 컬렉션의 퍼 코트와 올 블랙 셋업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블랙 컬러와 실버 액세서리의 조화가 우아하고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가수 산다라박은 마찬가지로 돌체앤가바나 2025 F/W 쿨 걸즈(Cool Girls) 컬렉션의 보머 재킷과 블랙 레이스 드레스에 레더 부츠와 레오파드 프린트 백을 더해 캐주얼 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쇼장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The Devil Wears Prada 2)’의 출연진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 그리고 시몬 애슐리(Simone Ashley)가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돌체앤가바나의 컬렉션 PJ 옵세션(PJ Obsession)은 틀에 박힌 관점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존재감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모습을 찾아 나서는 여정으로의 초대장이다. 클래식한 남성 파자마에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변주가 더해져 탄생한 컬렉션으로 남성복의 정밀한 테일러링에 여성복의 매혹적인 관능미를 결합해 돌체앤가바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프리미엄 코튼 재질의 오버사이즈 파자마에 매칭한 블랙 란제리와 크리스탈 자수의 조합은 가장 편안하고 친근한 의상을 세련된 스타일링 요소로 재정의했다.
새로운 실루엣의 재킷과 파자마의 조화도 눈에 띈다. 과감한 어깨선을 자랑하는 재킷과 함께 뉴트럴 톤의 스트라이프 파자마는 모던한 우아함을 선사한다. 실루엣이 강조된 턱시도와 란제리, 그리고 이브닝 파자마의 블랙 톤에서는 시크한 동시에 페미닌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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