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일매출 3억 달성... 설립 이후 최대 성과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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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일매출 3억 달성... 설립 이후 최대 성과 28-Image

포레포레 서울숲 플래그십스토어


포레포레(대표 이태경)에서 운영하는 키즈 편집숍 '포레포레' 글로벌 키즈 브랜드 신상품 론칭에서 단 하루 3시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포레포레 설립 이후 단일 브랜드 기준 단 시간 내 최대 일매출 성과다. 


어려운 패션 경기 상황이지만, 인기 있는 브랜드들은 여전히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포레포레는 해당 브랜드 외에도 오픈런 브랜들을 점점 늘려가고 있고, 서울 성수에 위치한 서울숲 플래그십 스토어를 적극 잘 활용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서울숲 플래그십 스토어는 얼마 전 2025 한국리모델링협회 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받은 공간이기도 하다. 백화점 판매가 안되는 브랜드들을 서울숲 매장으로 적극 유치하고, 오픈런이 있는 브랜드들은 오픈일 전날부터 웨이팅이 시작되어 서울, 경기도 프리미엄 키즈 상권에 오픈런 하는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과 고객 중심 운영 전략이 있었다. 우선 포레포레는 원활하고 빠른 KC인증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본사와 협업했으며 앞으로는 국내 판매처들의 수입대행을 직접 맡게 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동시 접속, 주문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들이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고객 경험을 강화한 전략도 큰 역할을 했다. 포레포레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사이즈 팁과 상품 정보를 담은 ‘쇼핑 지침서’를 제공해 합리적이고 정확한 구매를 돕는 한편, 대량의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론칭 당일 오전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구매 참여를 이끌어냈다.


포레포레 관계자는 “단 시간 내 3억원 매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레포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새로운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소개, 서울숲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팝업 확장, 프리미엄 키즈 문화 콘텐츠와 연계된 브랜드 경험 강화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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