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브 아카데미, 미스지 컬렉션 2026 S/S 패션쇼 메이크업 협업
더큐브 아카데미는 9월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 컬렉션(MISS GEE COLLECTION)’ 2026 S/S ‘블루밍 시즌’ 패션쇼에 참여해 메이크업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협업은 청담동 고원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런웨이에 오른 에스팀 소속 모델 40명의 메이크업을 전담했다.
‘블루밍 시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은 만개하는 봄의 생동감과 새로운 전환을 담아낸 무대로, 더큐브 아카데미 프로팀은 디자이너의 의상 무드와 색감에 맞춰 무대 위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을 구현했다. 특히 강렬한 조명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 속에서도 조화로운 메이크업을 완성해 K-패션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큐브 아카데미는 단순한 메이크업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패션쇼, 광고, 영상, 드라마, 룩북 등 다양한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수강생들이 프로 아티스트와 함께 리허설 단계부터 조명, 카메라 앵글, 의상 무드에 따른 메이크업 변화를 경험하며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더큐브 아카데미 관계자는 “패션쇼 현장은 짧은 시간 안에 수십 명의 모델을 준비시키는 치열한 무대”라며 “이번 미스지 컬렉션 협업은 수강생들에게 단순한 테크닉을 넘어 현장 적응력과 판단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더큐브 아카데미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패션쇼 무대 경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K-뷰티와 K-패션을 잇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 고도화와 해외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수강생들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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