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고른다… 에디션 ‘남편룩’ 담은 캠페인 공개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25.09.25 ∙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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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이 함께 패션을 선택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EDITION)'은 이런 흐름에 맞춰 2025 F/W 시즌 캠페인 '간단하지만 좋은날(Simple, a Good day)'을 전개한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그래서 더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을 그려냈다. 아내와 행복한 일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다정한 남편으로 알려진 방태은을 모델로 기용해 더욱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에디션은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구현해 일상에서 자주 손이 가는 ‘남편의 애착템’을 제안한다. 실제 리뷰에서 '남편이 늘 같은 옷만 입는데 에디션 옷은 편하면서도 한 끗이 다른 느낌이라며 계속 찾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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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인기 요인은 베이직을 기본으로 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세심하게 반영한 점이다. 2025년 남성복 트렌드인 젠더 뉴트럴 테크웨어 감성을 접목해 입기 편하면서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

 

다가오는 명절과 가족 행사를 앞두고 ‘무난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감각적인 브랜드’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옷’을 찾는 목소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수요에 맞춰 에디션은 '다정한 그를 위해 준비한 선물' 콘셉트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30 세대 부부들 사이에서 아내가 적극적으로 남편의 옷을 고르고 구매까지 주도하는 흐름을 반영해 남편에게 입히고 싶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행사다.

 

에디션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편룩’ 언급이 꾸준히 늘어 아내들의 영향력이 구매 결정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라며 "기존 남성복 시장이 개인의 선택에만 의존했다면 이제는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선택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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