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헤리티지 담은 ‘브롬톤런던 x 미니’ 협업 공개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브리티시 컨템퍼러리 브랜드 ‘브롬톤런던(BROMPTON LONDON)’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미니(MINI)’와 손잡고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이드인 영국, 메이드포 시티(Made in the UK, Made for the City)’를 주제로 탄생한 이번 협업은 영국 도심에서 시작해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온 두 브랜드가 만났다는 게 가치를 가진다.

컬렉션은 공통된 가치인 영국적 헤리티지와 도시적 모빌리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지만 강력한 메커니즘을 상징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으로 각 브랜드의 두터운 팬 층 사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최초로 미니 컬래버레이션 바이크가 탄생했다. 스페셜 바이크는 브롬톤런던과 미니의 정체성을 담아낸 레이싱그린 & 미드나잇블랙 컬러로 출시됐다. 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감각과 기술력이 만나 도심 속 라이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 특유의 브리티시 무드를 더한 다양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점프슈트, 데님 셔츠, 후드티, 맨투맨 등 일상과 라이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이템에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해 도시에서의 자유로움과 개성을 완성했다.

주요 쇼핑몰 4곳서 협업 기념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 진행

협업을 기념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쇼핑몰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9월 29일~10월 12일), 롯데월드몰(10월 3~16일), 현대백화점 판교점(10월 13~26일), 롯데아울렛 의왕점(10월 23일~11월 9일)에서 진행한다. 팝업 현장에서 협업 컬렉션과 함께 미니 차량 전시 및 시승 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브롬톤런던 관계자는 “영국적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도시적 모빌리티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선보이고자 한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브롬톤런던과 미니가 지향하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의 철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