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추석 앞두고 역대급 성과' 뷰티 거래액 359% 급증

퀸잇, 4050 맞춤 뷰티 추석 선물 앵콜전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에서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뷰티 카테고리 ‘추석 선물 대전’에서 역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8월 행사 대비 111%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5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고객 수도 8월 대비 75%,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219% 늘었다.

퀸잇은 추석 명절 선물 수요가 집중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거래액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37배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뷰티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는 선물에 대한 선호와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 효소, 오일 등 선물용 웰니스 식품에 대한 구매가 활발히 이뤄졌다.

'고기능 수요↑' LG생활건강 거래액 75배 껑충

4050 고객은 가을을 맞아 피부 컨디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고품질·고기능 스킨케어 제품에 투자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퀸잇은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행사 기간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더후’와 ‘오휘’ 기획전을 통해 4050 맞춤형 단독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LG생활건강 브랜드의 거래액은 8월 대비 75배 급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가을 나들이 수요로 색조 화장품 거래액도 크게 늘었다. 특히 계절 메이크업의 포인트 아이템이자 비교적 부담 없는 프리미엄 뷰티 제품인 '립스틱' 판매량은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

퀸잇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뷰티 카테고리 '추석 선물 앵콜전'을 진행한다. 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3만개 상품을 최대 9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화수 기프트 세트 4종’, ‘지함보’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를 비롯해 정관장, 동국제약, LG생활건강, 애경이 준비한 특별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퀸잇 관계자는 "뷰티 거래액의 폭발적인 성장은 4050 고객의 뷰티와 건강 소비 트렌드를 정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브랜드 협업을 통해 뷰티·웰니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