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다니엘크레뮤, 프리미엄 라인 '생트로페' 론칭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9.24 ∙ 조회수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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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다니엘크레뮤, 프리미엄 라인 '생트로페' 론칭 27-Image

다니엘크레뮤, 2025 F/W 생트로페 라인 화보


씨제이이엔엠(대표 윤상현)의 'CJ온스타일'이 남성복 라이선스 브랜드 '다니엘크레뮤(DANIEL CREMIEUX)'의 2025 F/W 시즌을 맞아 신규 라인 ‘생트로페(Saint-Tropez)’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라인 '생트로페'와 베이직 라인 '에센셜'으로 나눠 전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다니엘크레뮤는 컴포트 캐주얼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팬츠 맛집’이라는 별칭과 함께 누적 팬츠 판매량 500만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겨울에는 데님과 치노 팬츠, 코듀로이 팬츠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클래식 생트로페 라인을 통해 입지를 넓힌다.


생트로페는 다니엘크레뮤의 시작점인 남프랑스 생트로페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라인이다. 프렌치 프레피룩을 국내 시장과 최신 트렌드에 맞게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퀼팅 재킷, 옥스포드 셔츠 ,럭비 니트 등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어센틱 스테이터스(Authentic Status)'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클래식의 본질을 다시 이야기한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쌓인 내면의 품격을 강조하며 익숙한 스타일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올여름 시즌부터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온 배우 이준혁이 이번 캠페인에서도 함께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존 다니엘크레뮤의 컴포트 캐주얼 무드에 더해 F/W 시즌부터는 생트로페 라인까지 구성해 고객의 일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컬렉션을 기획했다”라며 “배우 이준혁과 함께 선보이는 신규 라인을 통해 국내 대표 남성 패션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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