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MD 1:1 전담 서비스 '하고에디트' 5개월 만에 성과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9.24 ∙ 조회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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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에디트 포스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에서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하고(HAGO)’는 고객 맞춤형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 ‘하고에디트’의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4월 처음 선보인 하고에디트는 하고 MD와 신규 브랜드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시즌 상품을 기획부터 제작 및 론칭까지 함께 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하고 플랫폼 단독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하고에디트는 매달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부담 없는 가격대의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한다. 실제로 '앳머스피어' '가든' '오비르' '쓰리어나더서울' 등 브랜드의 경우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2030 고객에게 주목받는 쇼핑몰 ‘마크들리’가 하고에디트에 입점했으며, 라이브 방송과 동시에 다수의 상품이 품절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특히 마크들리 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최단비가 직접 라이브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이달 주얼리 브랜드 ‘플로우’의 신규 입점과 슈즈 브랜드 ‘샘디마쉬’와의 협업 부츠 라인 론칭을 진행하는 등 의류를 넘어 잡화로까지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고에디트는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 소개와 고객 맞춤형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25% 할인 쿠폰과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하고의 큐레이션을 믿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신규 브랜드를 하고만의 단독 브랜드로 기획, 고객에게 소개하는 하고에디트 코너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하고에디트를 핵심 성장 분야로 키워갈 계획이며, 오는 11월에는 하고에디트 일반인 앰버서더를 모집해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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