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로라, 서울·도쿄 팝업스토어 연이은 흥행… 브랜드 영향력 입증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국내외 팝업스토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라로라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 주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브랜드의 시그니처 티셔츠인 ‘메종 드 로라’ 티셔츠와 가을 신상품 중 일부가 빠르게 품절됐다. 또한 로라로라의 기존 팬들은 물론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며 한 달여간 약 5억여원의 매출을 달성 하며, 브랜드의 높은 충성도와 인기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9월 11일부터 도쿄 루미네 백화점 신주쿠점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역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라로라만의 무드를 담은 매장 연출과 도쿄 팝업스토어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출시,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 증정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현지화에 맞춘 제품 큐레이션이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 오픈 약 10일만에 누적 매출 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수많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방문으로 현지 SNS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이시안이 현장을 방문해 이슈를 끌기도 하여,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는 한 달여간 약 4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등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입증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인기와 영향력,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이후 일본에서의 추가 팝업스토어와 대만에서의 팝업스토어도 기획 중이며 점차 아시아 주요 도시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넓혀나가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글로벌 인지도 상승과 나아가 K-패션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쿄에서 진행 중인 신주쿠 루미네에스트 팝업스토어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