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앤드지, 웨딩플레이션 속 ‘실속 슈트’ 다양화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25.09.23 ∙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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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Z)’가 웨딩스냅 콘텐츠를 통해 실용적 웨딩룩 솔루션을 제시한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웨딩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려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한 번 입고 끝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신랑 예복에서도 결혼식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슈트를 찾는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웨딩 업계에 따르면 평균 100만~150만원의 맞춤 예복 대신 40만~70만원대 기성복을 선택하는 예비신랑들이 늘고 있다. 2024년 기준 남성 예복 시장에서 기성복 선택 비율이 30-40%까지 증가한 것은 예복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앤드지 정장이 예비 신랑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앤드지는 최근 웨딩스냅 캠페인을 통해 하나의 슈트로 예복, 하객룩, 데이트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앤드지 정장의 강점은 격식 있는 웨딩 당일부터 평상시 비즈니스 미팅, 데이트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셜 미디어 및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30 남성들이 선호하는 세련된 핏과 디테일을 갖춰, 뷰티나 음악 등 다양한 취향을 가진 감성적 남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웨딩 스냅 캠페인은 영화 같은 빈티지 분위기의 커플 웨딩스냅 이미지와 식전영상으로 구성했다. 예복, 하객룩, 웨딩스냅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예비 신랑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앤드지 관계자는 “앤드지 정장은 예복, 하객룩, 웨딩스냅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범용성이 강점”이라며 “맞춤 예복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충분히 고급스러운 웨딩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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