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향수 브랜드 ‘비비앙’ 한일 첫 앰버서더로 보이넥스트도어 발탁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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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 퍼퓸 브랜드 '비비앙(BiBiANG)'이 첫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KOZ 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전격 선정했다. 이번 발탁은 비비앙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공식 모델 기용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비앙은 ‘모든 영감과 위로는 자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감성적인 향기와 자연스러운 무드를 담아내는 K-니치 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향수로서는 최초로 무신사 종합랭킹 1위 선점은 물론, 프래그런스 부분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어가며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2024년 뷰티 어워즈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프래그런스 부분 1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로 MZ 퍼퓨머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성수 메인 거리에 위치한 플래그십과 세컨 스토어에 이어 명동에 플래그십과 시그니처 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하며 총 16개의 공식 스토어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일본 Qoo10, 아마존 US 등 글로벌 플랫폼 진출도 본격화하며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각 멤버가 지닌 개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팀으로, 활기찬 에너지와 청춘의 감성이 비비앙이 추구하는 브랜드 무드와 높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는 비비앙의 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진솔한 매력과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그룹의 정체성은 MZ세대의 가치관과도 일치한다.
이를 통해 비비앙이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비비앙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한·일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캠페인 영상, 글로벌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청량하면서도 섬세한 무드를 지닌 팀으로, 멤버들이 함께할 때 만들어지는 감정의 결이 하나의 향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온다”며 “비비앙이 전하고자 하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성’과 깊이 어우러져 이번 협업이 브랜드의 감성적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비앙과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캠페인 콘텐츠는 오는 9월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초에는 무신사와 협업해 보이넥스트도어와 비비앙의 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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