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지오지아, ‘프로페셔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 확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지오지아(ZIOZIA)’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변하지 않는 가치,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대규모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30주년 모멘텀을 활용한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와 함께 MZ세대를 포함한 광범위한 타깃층에게 프로페셔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콰이어 창간 30주년이라는 특별한 동반자와 의미 있는 협업이다. 현대 남성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공통의 철학을 공유하는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변화의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준’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고 확장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소개한다.
캠페인은 지오지아 모델인 배우 양세종의 패션 필름과 인터뷰를 시작으로 2040세대를 대표하는 30인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디지털 시리즈로 이어진다. 서른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기점을 맞이한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서른을 앞둔 이들, 서른을 지나온 이들, 그리고 서른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 각자의 성장 여정과 변하지 않는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영상과 이미지로 구성된 콘텐츠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 인물들을 통해 지오지아가 제시하는 메시지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지오지아가 30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는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서른이라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남성들과 함께 성장해 온 데 있다. 첫 면접, 첫 출근, 승진, 결혼식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하며 개인의 정체성과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철학은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도 이어져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정장을 지원하는 '희망 캠페인'을 3년 연속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3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진행된 '리슈트(re:suit)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제안해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한층 더 확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이번 30주년 캠페인은 브랜드가 걸어온 3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을 의미한다"라며 "서른이라는 숫자가 주는 특별한 의미처럼 성숙함과 새로운 시작이 공존하는 지점에서 지오지아만의 가치와 철학을 더 많이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