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코퍼레이션 ‘피뎁트’ 축구 전문 ‘이스타TV’와 협업… 유소년 축구 후원도
워즈코퍼레이션(대표이사 노지윤)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PHYPSDEPT, 이하 피뎁트)’가 축구 전문 미디어 ‘이스타TV’와 협업해 새로운 블록코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패션 프로젝트를 넘어 판매 수익 일부를 한국 유소년 축구에 기부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이어간다.
협업의 콘셉트는 ‘스포츠웨어의 일상화’다. 축구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아이템을 블록코어 무드로 재해석해, 경기장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축구 팬덤과 MZ세대 패션 소비자를 동시에 겨냥했다. 제품 판매 수익 일부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간 단순한 협업을 넘어 유소년 축구 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또 이번 협업 룩북에는 이스타TV 박종윤 대표가 직접 촬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양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3단 확산 전략’을 세웠다. 이스타TV 콘텐츠를 통해 축구 팬덤을 유입하고, 굿즈와 협업에 익숙한 팬덤으로 확산시킨 뒤, 최종적으로 블록코어 패션 소비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패션과 스포츠 팬덤이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다.
협업 제품은 9월 22일 KREAM 단독 발매를 통해 공개하며, 이스타TV 라이브 방송과 SNS, 패션·축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또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와 후속 콘텐츠도 이어갈 계획이다. 워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패션과 스포츠 팬덤을 연결하는 동시에, 유소년 축구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피뎁트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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