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확정 기념’ 세터 x 한화이글스 컬래버레이션 제품 눈길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9.22 ∙ 조회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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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확정 기념’ 세터 x 한화이글스 컬래버레이션 제품 눈길 3-Image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가 프로 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닝스 오브 어텀(Innings of Autumn), 클래식한 가을, 승리의 순간으로’를 주제로 최근 7년 만에 가을 야구를 확정 지은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이번 협업에서는 세터가 가진 밝고 따뜻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화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 컬러 포인트 라벨을 사용해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 브랜드의 상징적인 루프 디테일과 자수 기법에 스포티 무드를 더해 특별한 제품을 완성했다.

 

‘가을야구 확정 기념’ 세터 x 한화이글스 컬래버레이션 제품 눈길 468-Image


퍼시 울 바시티 재킷, 파로 오버 사이즈 부클 카디건, 아플리케 니트 후디를 비롯한 6개 의류와 타이포 그래픽 패널 볼캡, 빅 쇼퍼백 등 5개 잡화류로 구성했다. 경쾌한 캐주얼 무드를 담아 응원룩은 물론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들로 가득 채웠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9월 23일 12시부터 단독으로 선발매한다.

 

이어 9월 26일에는 컬래버를 기념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제품 시착이 가능하며, 다양한 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터와 한화이글스의 공식 SNS 채널에서도 협업 영상, 룩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재영 레시피그룹 영업총괄 이사는 “이번 컬래버로 세터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한화이글스의 아이덴티티를 조합해 팬분들이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통해 세터만의 차별화된 무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고객 접점과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터는 최근 첫 키즈 라인을 출시하며 제품군 다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구 도산,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등 핵심 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중국, 일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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