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News
해봄관세사무소 ‘패션코드’ 의류 HS-CODE분류 자동화 시스템 론칭··· 의류 수출입 전문성 강화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9.20
Copy Link
의류 수출입 전문 해봄관세사무소가 의류 HS-CODE 분류 자동화 시스템인 ‘패션코드(Fashion Code)’를 공식 론칭했다. 이 시스템은 100여 건의 의류 품목을 단 10초 만에 정확하게 분류하며, 수출입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그동안 의류 수출입 기업들은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한 의류 품목의 HS-CODE를 일일이 분류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을 소모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통상이슈로 인해 HS-CODE의 정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봄관세사무소는 이러한 업계의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코드’를 자체 개발했다.
김나리 대표관세사는 “패션코드는 단순히 HS-CODE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넘어, 저희의 깊이 있는 전문성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라며,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의류수출입전문 관세사무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사들이 복잡한 통관 문제에서 벗어나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코드’는 웹 기반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한 번에 대량의 품목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의류 수출입 기업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