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뷰티 '시로', 퍼퓸 라인 새 향 7종과 한정판 출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5.09.19 ∙ 조회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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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인터내셔널(대표 한상옥)에서 전개하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SHIRO)'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퍼퓸 라인에 새로운 향 7개를 추가하고 한정판 '블랙체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7종의 새 향은 플로럴 계열과 우디 계열로 구성했다. 먼저 플로럴 계열은 '피오니블리스(작약)' '써니모닝(상쾌한 아침)' '조이 위드 유(꽃밭)' '체리시 마이 러브(설렘)' '리빙 마이 스토리(에너지)'이고, 우디 계열은 '비 라이크 유(시트러스)' '블랙 포레스트 블레싱(강인함/부드러움)'을 선보인다.


특별히 한정판으로 내놓은 블랙체리 라인업은 상큼한 카시스와 복숭아·딸기 탑노트에, 장미와 재스민 미들 노트, 부드러운 머스크 베이스로 이어지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 프래그런스 시리즈다. 작년에 일본에서 먼저 출시해 호평을 받았고, 국내에는 오 드 퍼퓸, 핸드 세럼, 헤어 밤 3종류로 출시한다.


시로는 향수 라인을 개발할 때 조향사들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세계관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시로 퍼퓸은 원형 구조의 향기 차트를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향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자껍질수, 자작나무 수액 등 일본 각지에서 얻은 자연 소재의 증류수를 물 대신 배합해 향의 잔향과 깊이를 더했다.


시로 관계자는 “시로 퍼퓸의 새로운 라인업은 각자의 감각과 직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자기표현의 도구이며 블랙체리는 한정으로 풋풋하면서도 성숙한 인상을 주는 향”이라며 “시로 퍼퓸 시리즈를 통해 향이 단순한 취향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기록하는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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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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