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지, 2025 F/W 컬렉션 ‘르몽드 맥카지’ 공개 아우터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럭셔리로 도약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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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지, 2025 F/W 컬렉션 ‘르몽드 맥카지’ 공개 아우터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럭셔리로 도약 27-Image


2025 F/W 시즌을 맞아 맥카지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럭셔리, 목적지, 그리고 전문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완성된 디자인 유니버스 ‘르몽드 맥카지(Le Monde Mackage)’를 선보인다. ‘르몽드 맥카지’는 단순한 시즌 컬렉션을 넘어,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럭셔리의 상징이다. 기술적 혁신과 테일러링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형태와 기능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2025 F/W 캠페인은 헐리우드 배우 찰리 허냄과 슈퍼모델 스텔라 맥스웰이 참여했으며, 강렬한예술성과 감성적 울림으로 컬렉션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두 주인공은 거친 에너지와 세련된 디자인 사이의 강력한 균형을 만들어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현대적 럭셔리의 비전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찰리 허냄은 Sons of Anarchy, 퍼시픽 림을 거쳐 올가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몬스터(MONSTER)의 새 시즌까지, 강렬한 카리스마와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쌓아온 배우로서 이번 캠페인에 중량감을 더한다. 스텔라 맥스웰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패션 뮤즈 중 한 명으로, 우아함과 엣지라는 상반된 결을 동시에 구현하며 맥카지가 추구하는 정제된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촬영은 로스앤젤레스 핸콕 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역사적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와 웅장한 도서관, 설경으로 연출된 풍경 속에서 허냄과 맥스웰은 현대적 럭셔리의 다층적 해석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친밀하면서도 영화 같은 이 공간들은 ‘Aesthetics that Protect’라는 맥카지의 미학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기능과 아름다움의 공존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낸다.


2025 F/W 컬렉션은 건축학적 정밀함이 느껴지는 다이아몬드 퀼팅, 크로커다일 엠보싱 레더, 리버서블 체크, 퍼포먼스 테일러링 등 세심한 디테일을 통해 시각적 임팩트와 편안함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펠트 울, 맞춤형 하운드투스, 레오파드 플로킹, 카모플라주 텍스처 등 감각적으로 큐레이션된 소재 팔레트로 브랜드의 지속적인 혁신과 완성도를 보여준다.


맥카지의 CEO 타냐 골레식은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은 아우터웨어의 범주를 넘어서는 라인업으로,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만큼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현대적 럭셔리의 완전한 표현”이라고 전했다.


9월 18일 공식 론칭하는 ‘르몽드 맥카지’는 맥카지가 아우터웨어의 아이콘에서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브랜드로 확실히 도약했음을 보여준다. 장인정신과 보호 기능, 그리고 의도된 우아함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현대적 럭셔리의 새로운 언어를 제시하며, 도시적 세련미와 기능적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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