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아카이브팩션(PAF), 신세계 강남에 신규 매장 오픈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포스트아카이브(대표 임동준, 정수교)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POST ARCHIVE FACTION)'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 새롭게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공간은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의 첫 번째 백화점 매장으로 지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이후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은 지난 2018년에 론칭한 브랜드로, ‘진화하는 아카이브를 통해 새로운 구조적 공식을 직조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매시즌 조형미와 기능성에 집중한 컬렉션을 전개하며 실험적이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LVMH 그룹(대표 베르나로 아르노)이 주관하는 패션 콘테스트 ‘LVMH 프라이즈’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포스트아카이브팩션 2025 F/W 가죽 지갑
포스트아카이브팩션 2025 F/W 벨트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의 이번 매장은 스튜디오 언라벨이 설계를 맡았다. 탈의실과 재고실에는 건축가 반 시게루가 ‘더 도쿄 토일렛’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하는 등 실험적인 요소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문을 잠그는 순간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전환되는 유리를 통해 의류 매장의 특수 공간인 탈의실과 사용자의 관계를 재해석하며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의 2025년 F/W 시즌 신제품인 가죽 지갑과 벨트를 2주간 선발매한다. 또 9월 28일까지 정규 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On)’과의 협업 제품 구매 응모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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