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새 모델에 라이즈(RIIZE) 발탁… 글로벌 본격 공략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라이즈를 모델로 삼아 일본, 타이완, 중국 등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터는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 ‘청춘’을 모티브로 새로운 클래식 룩을 선보인다. ‘세터에서 너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봐(SET THE TUNE, SATUR)’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토요일의 여유로운 감각을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로 담아냈다. 여기에 라이즈가 지닌 청춘의 감성을 더하며 세터와 함께 ‘자신만의 무드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라이즈 멤버들은 니트, 데님, 셔츠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매치해 네오 클래식(Neo Classic)과 유스 클래식(Youth Classic)이 공존하는 새로운 클래식 룩을 보여준다. 가을 시즌 주력 아이템인 ‘파로 오버사이즈 부클 카디건’을 ‘세미 루즈 부츠컷 데님 팬츠’ ‘로렌 클래식 셔츠’ ‘엔젤 그래픽 티셔츠’ 등과 조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9월 18일 오후 세터 SNS 채널에 공개한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캠페인 영상 및 화보가 9월 19일 세터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X, 스레드,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과 단체 및 멤버별 이미지 8컷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캠페인과 연계한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9월 26일부터 세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액세서리를 제외한 전 품목 구매 고객에게 라이즈 포토카드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 컬렉션은 세터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무신사, 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세터 관계자는 “글로벌 아이돌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세터의 클래식한 무드와 라이즈가 지닌 청춘의 에너지가 맞닿아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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