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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보, 중기부 ‘2025 아기유니콘 지원사업’ 선정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09.19 ∙ 조회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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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더마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TOCOBO)를 운영하는 픽톤(대표 이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5 아기 유니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외부 투자 없이 독자적으로 성장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는 총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과 최대 50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본질을 중시하고 직관적인 감각을 기반으로 출범한 토코보는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매출은 2022년 19억원, 2023년 117억원, 2024년 292억원으로 연평균 33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미국, 러시아 등 30개국 이상에 상표권을 등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고공 성장하며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군인 선케어 라인은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누적 800만 개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건 메이크업 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픽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토코보가 짧은 기간 동안 보여준 성장성과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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