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트로무드의 2025 F/W 캠페인 컬렉션 선봬

NBA스타일코리아가 2025 F/W 시즌 캠페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레트로 무드와 다채로운 아트워크, 그리고 NBA의 헤리티지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자는 최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03에 위치한 NBA 플래그십스토어 서울을 직접 방문해 이번 시즌 컬렉션을 확인했다. 매장에서는 NBA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낸 세 가지 챕터별 콘셉트 라인을 만나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챕터 ‘Homecoming’은 1980년대 올드스쿨 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틴 캐주얼 웨어 라인이다. 미국 고교·대학 시절의 귀향(Homecoming) 문화를 모티브로 삼아 복고적인 스포츠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Retro Authentic, Replica, Washed 아이템으로 구성돼 레트로 무드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두 번째 챕터는 ‘Tip-off & Opening Ceremony’다. NBA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Tip-off 순간과 화려한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착안해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한 라인업으로, 다채로운 아트워크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Originals 46 (NBA Classic Line)’은 NBA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헤리티지 라인이다. Quiet Sportism 테마를 중심으로 클래식한 아메리칸 무드의 스포티즘을 재해석해 NBA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NBA스타일코리아는 이번 2025 F/W 캠페인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웨어를 넘어,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트렌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