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공간→콘서트’ 타임스퀘어, 경서예지·스텔라장 뮤직스퀘어 무대선다

경방타임스퀘어(대표 김담)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9월 20일과 21일 쇼핑 공간에서 특별한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타임스퀘어는 1층 아트리움에서 고객 대상 라이브 공연 ‘뮤직스퀘어’를 개최한다. 

9월 20일에는 발라드 듀오 경서예지, 2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무대에 올라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선사한다. 뮤직스퀘어는 2009년부터 10년 넘게 이어 온 타임스퀘어의 공연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콘텐츠다.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쇼핑을 넘어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cm, 소란, 지소쿠리클럽, 유다빈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타임스퀘어는 9월 27일과 28일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뮤직스퀘어를 이어가며 가을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뮤직스퀘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쇼핑만의 생생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부터는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고객들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