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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 드라마 속 신제품 노출 통해 잡화 카테고리서 브랜드력 확장
김현수 인턴기자 (laceup@fashionbiz.co.kr)|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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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대표 최병오)의 프리미엄 제화·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ESQUIRE)’가 KBS1TV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 신제품을 노출하며 2025 F/W 잡화 라인 ‘로크벨 클래식 숄더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노출은 액티브 시니어 중심 시청층과 접점을 넓히며 형지에스콰이아가 전통적인 제화 카테고리에서 잡화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전년동기대비 2025년 상반기 온라인 잡화 매출 143.2%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을 전개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와 트렌드를 결합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잡화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방송을 통해 소개한 로크벨 클래식 숄더백은 원터치 락 장식으로 간편한 개폐, 특별 제작한 메탈 장식 포인트가 있다. 실용적인 내부 구획과 다양한 수납,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천연 소가죽 에이징 등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상품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방송 노출은 잡화 라인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제화뿐만 아니라 잡화까지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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