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공략 강화' 럭키슈에뜨, 온라인 라인 슈에띠즈 상승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의 온라인 라인 ‘슈에띠즈(Chouetties)’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슈에띠즈는 럭키슈에뜨의 감성을 바탕으로 젠지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올해 4월 론칭한 온라인 전용 라인이다.
슈에띠즈는 ‘기본이지만 특별한(Basic yet Unique)’ ‘합리적이면서 트렌디한(Affordable yet Trendy)’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 슈에띠즈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등극한 ‘그래픽 하프 슬리브 티셔츠’는 9월 첫째 주 기준 2000장 이상 판매되며 판매 목표 실적에 근접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트렌디하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인 ‘레오파드 데님 팬츠’ 역시 리오더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슈에띠즈는 F/W 시즌을 맞아 의류 38종, 액세서리 13종을 선보인다. 상반기 히트 아이템이었던 티셔츠는 가을·겨울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인기 제품이었던 레오파드 팬츠 역시 스커트 버전으로 확장해 출시한다.
이외에도 프릴 포인트 및 슈에띠즈의 상징인 초승달 디테일이 자수 기법으로 들어간 재킷, 레더 재킷, 맨투맨, 가디건, 팬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액세서리로는 스크런치 머리끈, 달 모양의 미니백 외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에띠즈의 캐릭터 ‘슈롱이’ 키링을 출시한다. 슈롱이는 럭키슈에뜨의 대표 캐릭터인 올빼미가 토끼 탈을 쓴 모습의 캐릭터로, 열쇠고리형과 파우치형 키링 두 가지로 출시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 슈에띠즈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나야와시(Nayawashi)’와 함께 하며 젠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패션과 뷰티를 중심으로 한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감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나야와시는 이번 시즌 슈에띠즈 화보와 영상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슈에띠즈는 온라인 전용 라인으로서 젠지 고객들의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넓혀나가고자 한다” 라며 “이번 F/W 시즌 제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슈에띠즈만의 팬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에띠즈의 2025 F/W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과 29C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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