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업 확장 나선다

엘보른(대표 도은진)의 패션 브랜드 '엘보른(ELBORN)'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는 9월 12일 오픈하는 엘보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이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독주택 구조로 선보이며, 방문객이 마치 누군가의 집에 초대된 듯한 따뜻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 공간은 자연광이 드리우는 창과 여백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의상과 오브제가 조화를 이루며 정제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엘보른은 도은진 대표가 이끄는 패션 브랜드다. 지난 2016년 유럽의 한 아뜰리에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트렌드와 상관없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타임리스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각 컬렉션을 통해 엘보른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엘보른은 특히 퀄리티 좋은 원단과 소재, 우아한 실루엣을 통해 고유한 작품을 만들어내며 패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덕분에 최근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뤄내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은진 엘보른 대표는 “엘보른의 고유한 감성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비자 분들의 반응에 힘입어 한남에 이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밀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