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론(RONRON), 25 F/W 컬렉션 1차 라인업 공개

컨템퍼러리 우먼 캐주얼 브랜드 '론론(RONRON)'이 25 F/W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음표로 가득한 나의 작은방’을 의미하는 ‘My Little Room Notes’를 타이틀로 한 이번 컬렉션은 음악적인 리듬감과 멜로디를 론론만의 사랑스러운 무드로 표현했다. 옷 위에 새겨진 작은 노트 그래픽과 하트 속에서 춤추는 경쾌한 선율을 코지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풀어냈으며, 편안한 실루엣으로 여유로운 무드까지 담아냈다.

25 F/W의 첫 번째 라인업은 롱 슬리브와 반팔 티셔츠, 오프숄더 티셔츠 등의 상의 라인을 중심으로 윈드브레이커, 니트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특히, 음표와 하트, 스트라이프와 체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단추, 패치워크, 미니 포켓 등 론론스러운 디테일을 추가했다.

하트 위, 다양한 음표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하트 멜로디 오프숄더 롱 슬리브’는 여유롭게 떨어지는 루즈한 핏과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고, 전면에 자수를 놓은 듯한 하우스 그래픽의 반팔 티셔츠는 넉넉한 오버핏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도 좋다. 또, 음표와 하트로 리듬감 있게 연출한 보트넥 디자인의 7부 슬리브 티셔츠와 잔잔한 스트라이프에 버튼과 미니 포켓으로 포인트를 더한 티셔츠, 영문 타이포로 론론의 고양이 실루엣을 연출한 티셔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여는 론론의 25FW 컬렉션은 9월 12일부터 브랜드 공식 스토어와 29CM, 무신사에서 동시 발매되고, 29CM에서는 쇼케이스를 통해 9월 25일까지 2주간 최대 20% 할인과 브랜드 쿠폰 5%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론론은 지난 8월 22일 더 현대 서울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중국에서는 13DE MARZO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항저우 팝업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어 10월과 12월에는 일본, 태국, 대만에서의 팝업을 앞두고 있으며, 론론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