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전개사 더엔진, 대전하나시티즌 후원 기념 행사 개최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를 전개하는 더엔진(대표 오현택)이 9월 20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 FC의 경기에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나시티즌 후원을 기념해 경기장 인근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팬과의 접점을 다각도로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경기 당일 오프라인 이벤트로 ‘학교종이 땡땡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복을 착용하고 폴라로이드 촬영을 하면 타포린백과 양말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운 체험을 제안한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스쿨룩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댓글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총 25명에게 경기 관람권(1인 2매)와 ‘대전하나시티즌 X 스쿨룩스 인생네컷 키링’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더엔진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데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스포츠와 패션을 접목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구단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팬 친화적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엔진은 최근 서울 이랜드 FC와의 협업을 통해 구단 상품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스포츠 굿즈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업그레이드된 고정형 매장 운영과 팬 참여형 아이템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방문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프라인 매출은 약 21%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