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SSF샵 라이브 방송서 30분 만에 16억 '잭팟'

시즌리스(대표 김태희)가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시에(SIE)’가 지난 9월 9일 SSF샵 입점 기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 30분 만에 1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문량이 1만4000건을 넘어서며, 거의 1초당 1건에 달하는 판매 속도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세사패TV 라이브 방송 내 브랜드 역대 최고 매출로 기록됐으며 전 제품이 실시간 클릭 랭킹에 진입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메이 울 가디건’, ‘마레 루즈 울 브이넥 니트’는 방송 시작 5분 만에 인기 컬러가 모두 품절되며 예약 주문으로 이어졌다.

시에의 성과 배경에는 브랜드 초반부터 이어온 8년간의 라이브 콘텐츠 운영 경험이 있다. 시에는 자체 채널을 통해 제품 스토리와 기획 배경, 스타일링 팁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러한 노하우가 SSF샵 론칭에서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시에는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품질 아이템을 제안하며 세심한 소재 접근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 역시 강점으로, 동일 상품의 복수 구매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관계자는 “이번 SSF샵 입점을 계기로 새로운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9월 16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SSF샵과 자사몰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