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런던, 50년 헤리티지·라이딩 문화 담은 리미티드 컬렉션 선봬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브리티시 컨템퍼러리 브랜드 '브롬톤런던'이 영국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헤리티지와 라이딩 문화를 담아 50주년 에디션 의류 및 용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것이다.

반팔 티셔츠, 바람막이 재킷, 모자, 에코백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런던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1975년을 기념하는 그래픽 포인트를 더해 브롬톤 특유의 브리티시 감성과 헤리티지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기념 굿즈를 넘어 ‘라이딩을 통한 도시적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확장한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객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9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브롬톤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1975 에디션 래플 이벤트’를 운영하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등에게는 브롬톤 50주년 자전거 구매권을, 2등에게는 50개 한정 제작한 시리얼 플레이트 마그넷을 증정한다.

자전거 애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달 유어 브롬톤 50주년 UGC 이벤트(Pedal Your Brompton 50th UGC 이벤트)’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GPS 기반 라이딩으로 지도 위에 숫자 50을 그려 인증하는 방식으로, 최근 러닝·사이클링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GPS 아트’를 접목했다. 총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1등(1명)에게는 브롬톤 런던 50주년 에디션 의류·용품 풀 패키지를, 2등(49명)에게는 브롬톤 런던 스카프와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브롬톤런던 관계자는 “50년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한정판 에디션과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브롬톤과 도심 속 라이딩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이번 50주년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즐기는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