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나이키 런 제주 2025’ 파트너로 참여··· 스킨케어 패키지 제공
(사진 - 오브제)
어댑트(대표 박정하)의 K-뷰티 브랜드 '오브제(OBgE)'가 ‘나이키 런 제주 2025’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나이키 런 제주 2025’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오브제(OBgE) 베스트셀러인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과 ‘허니 버터 립밤’으로 구성된 러닝 필수템 패키지 ‘런 위드 오브제(RUN with OBgE)’를 증정한다.
나이키 런 제주는 2인이 1팀을 이뤄 20km 릴레이 완주 기록을 겨루는 러닝 레이스다.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예선 1300m(한 명당 65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제주도에서 20km(한 명당 10km) 릴레이 완주를 겨루는 방식이다. 서울 예선과 디지털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160팀에게는 제주 항공권 및 특급 호텔 바우처가 제공되며, 입상 팀에는 나이키 최상위 러닝 제품이 주어진다. 차별화된 레이스 방식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러너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본 행사는 올해 역시 예선 참가 정원 2500명이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브제는 대표적인 러닝 이벤트 나이키 런 제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러너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한 자외선과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러너들의 피부 고민에 맞춰 엄선한 두 제품은 야외 러닝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은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지 조절·모공 개선 특허 성분, 유분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러닝 중에도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허니 버터 립밤’은 비즈왁스·시어버터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고보습 각질 립케어 제품으로, 러닝 전후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오브제 관계자는 "이번 나이키 런 제주 2025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러닝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군을 강화해 웰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브제는 2020년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특히 선크림과 립밤 라인의 경우 여성 고객층까지 사로잡아 국내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방송인 덱스를 모델로 기용해 활기차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헤어, 스킨케어, 선케어, 향수 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23년에는 올리브영에서만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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