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혁신 모델 제시’ 탑텐,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탑텐 트레이더스 구월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에 신규 매장을 공식 개장하며 창고형 할인점과 SPA 브랜드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유통 모델을 제시한다. 생필품과 패션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형태의 매장을 선보였다.
탑텐은 전국 최대 규모인 1만5438㎡(약 4670평)의 트레이더스 구월점 1층에 479㎡(약 145평)의 대형 규모로 이번 매장을 선보였다. 생필품 중심의 기존 창고형 할인점에 패션 아이템을 더해 일상 전반의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남성복과 여성복을 아우르는 성인 라인으로 구성해, 베이직부터 트렌디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폭넓은 연령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탑텐 트레이더스 구월점
탑텐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오픈일인 9월 5일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픈 첫날 약 3000명의 고객이 대기 행렬을 이뤘고, 1400대 규모의 주차장이 1시간 만에 만차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탑텐 매장 역시 소프트 오픈 직후부터 큰 활기를 띠며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입점은 단순히 매장을 늘리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시간 효율성 측면에서 장보기와 의류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고, 경제성 측면에서는 트레이더스의 대용량 상품과 탑텐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유로운 공간을 구성해 쾌적한 쇼핑,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탑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9월 13일까지 전 품목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데일리 베이직웨어부터 트렌디한 시즌 아이템까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탑텐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점과 SPA 브랜드의 협업은 기존 유통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트레이더스 구월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탑텐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경험하는 동시에 새로운 쇼핑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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