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브랜드 최초 럭셔리 백 컬렉션 론칭… 하이패션 입지 강화
알로요가코리아(대표 마르코 드 조지)의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알로(ALO)'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백 컬렉션 론칭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패션 사진계의 거장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을 맡아 알로가 추구하는 웰니스와 럭셔리의 미학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캠페인에는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모델인 아멜리아 그레이, 캔디스 스와네폴, 다이안 소드레가 함께했다. 세 모델은 마이젤의 디렉션 아래 첫 번째 백 컬렉션을 현대 패션사에 남을 상징적인 순간으로 이끌며 알로가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임을 보여줬다.
알로 럭셔리 백 컬렉션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디자인을 시작해 이탈리아 피렌체 장인들의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최고급 이탈리아산 가죽과 스웨이드 그리고 장인 정신의 정수를 담아내며 단순히 기능적인 가방을 넘어 하나의 오브제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알로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하이패션 영역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컬렉션은 ‘보야지 더플(Voyage Duffle)’ ‘트랑퀼리티 토트(Tranquility Tote)’ ‘오디세이 보울러(Odyssey Bowler)’ ‘밸런스 버킷(Balance Bucket)’ 네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했다. 풀 사이즈와 미니 사이즈로 출시해 일상과 액티브한 순간을 넘나들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모든 제품에는 알로 인텐션 크리스털이 더해졌다.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풍요·균형·안정을 담은 상징적 디테일로 알로가 추구하는 웰니스 철학을 백 컬렉션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서머 네세위츠 알로 크리에이티브 & 마케팅 부문 EVP는 “스티븐 마이젤과의 협업은 단순한 촬영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적 순간이었다”며 “알로의 첫 번째 백 컬렉션을 그의 렌즈로 담아낼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알로 럭셔리 백 컬렉션은 전 세계 23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국내에서는 서울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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