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APAC 앰배서더에 세븐틴 디에잇... 208족 한정판 출시
VF코퍼레이션(CEO 브래큰 다렐)의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K-팝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을 새로운 아시아·태평양(APAC)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를 기념해 디에잇과 아이코닉 상품인 옐로 부츠에 디에잇의 이름과 족수가 적어 208족 한정판을 내놓는다.
디에잇은 데뷔 이후 춤, 음악, 패션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대 위에서 그는 매 순간 열정과 탐험가의 정신으로 예술적 표현의 경계를 확장했으며, 무대 밖에서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팬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팀버랜드 측은 "디에잇이 갖고 있고 표현하고 있는 두려움 없는 내적 강인함과 끊임없는 탐구 정신은 1973년 브랜드 창립 이래 이어진 팀버랜드의 핵심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그를 앰배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팀버랜드는 디에잇과의 첫 번째 행보로 새로운 캠페인 필름 ‘언브레이커블 유(Unbreakable You)’를 공개했다.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옐로 부츠를 착용한 디에잇이 사막을 묵직하게 걸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인생이라는 미지의 여정을 헤쳐 나가는 수많은 청년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꿈을 좇는 이들, 변화를 포용하는 이들, 고독 속에서도 열정을 지켜내는 이들 모두의 모습이 겹쳐지며 이 세대가 함께 외치는 선언을 표현했다고 한다.
‘언브레이커블’의 본질은 팀버랜드 풋웨어의 견고함을 상징할 뿐 아니라 도전과 변화, 자연의 요소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대담한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팀버랜드는 디에잇의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더욱 젊고 친근한 방식으로 이 정신을 전하며, 팀버랜드를 착용하는 모든 이가 스스로의 본질에 충실하고 두려움 없이 탐험하도록, 그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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