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티스트 콘스텔라 디엘, 발리 최초·최대 국제 아트페어 간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5.09.09 ∙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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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티스트 콘스텔라 디엘, 발리 최초·최대 국제 아트페어 간다 27-Image

 

K-아티스트 콘스텔라 디엘(Consteller DL, 본명 이승은)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아트 & 발리(ART & BALI 2025)’에 커넥아트(CONNEC_ART) 갤러리로 참여한다.

 

아트 & 발리는 발리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20여 개 갤러리와 200여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세계적인 거장 헤리 도노(Heri Dono)와 다니엘 포퍼(Daniel Popper)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콘스텔라 디엘은 패션·예술·미디어아트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국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한국 작가진은 콘스텔라 디엘과 함께 윤송아 작가와 최유수 작가가 직접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윤송아는 배우이자 화가로 ‘낙타의 꿈’을 이야기하는 섬세한 감성을 담은 회화 작업을 선보이고 유수(Usoo choi)는 추상적 회화 작업으로 젊은 세대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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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아트 & 발리 2025’에 초청된 콘스텔라 디엘의 출품작_ Consteller DL. Yes or No (72x90.9)X2 mixed media on wood panel 2024>

 

콘스텔라 디엘은 “발리라는 특별한 무대에서 한국의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감각을 담은 작품으로 세계와 교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참여가 새로운 문화적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콘스텔라 디엘의 ‘기묘한 세상’으로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지니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번 행사에서도 K-아트의 즐거운 시간들이 선사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 & 발리는 이번 주 금토일(9/12~14) 발리 누아누 크리에이티브 시티(Nuanu Creative City) 일대에서 개최되며 래버린스 뮤지엄(Labyrinth Museum), 오로라 미디어 파크(Aurora Media Park)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퍼포먼스·워크숍이 함께 진행된다.

 

☞ ‘아트 & 발리 2025’ 둘러 보기(클릭)

☞ 콘스텔라 디엘 SNS 둘러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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