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방에 들어가다, 내 가방에 들어간다" 분크, 성수포탈서 전시회 전개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5.09.09 ∙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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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크(대표 석정혜)의 패션 브랜드 '분크'가 2025 F/W 시즌을 맞아 서울 성수동 성수포탈에서 전시회 ‘네가 방에 들어가다, 내 가방에 들어간다’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분크의 헤리티지를 F/W시즌 핵심 주제인 ‘해체주의’ 키워드와 결합해 다양한 디자인과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집단 ‘길종상가’와 협업했다.  ‘가방’이라는 고정 관념을 해체하고 ‘방(room)’과 가방이 서로를 만나 스며드는 낯선 세계를 그려냈다.


분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방이라는 물체의 기능적, 상징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을 매혹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길종상가와의 협업으로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분크는 2018년 ‘어디에서도’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Ovunque’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어디에 서든지 고객과 함께하는 스타일 & 라이프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스타일이란 나 자신 다움을 완성시켜주는 소중하고 품격있는 가치’를 철학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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