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오케이몰, '상품 탐색 과정 개선' 모바일 앱 전면 리뉴얼
사진=오케이몰 제공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대표 장성덕)이 3년 만에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UI/UX 전반을 재정비해 직관적인 시각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워진 앱은 상품 탐색 과정을 크게 개선했다. 메인 화면에는 고객 맞춤형 추천 상품과 테마별 큐레이션 영역이 확대 적용돼 첫 화면에서부터 쇼핑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카테고리·검색·필터 기능을 직관적으로 재설계해 원하는 상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고객 호응이 높았던 ‘내사이즈 우선검색’ 기능은 일반 필터와 통합해 한층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별도 운영돼 혼란을 줄 수 있었던 구조를 개선해, 처음 사용하는 고객도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상품 상세페이지 역시 콘텐츠 배치와 정보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중요도에 따라 정보를 재배치하고 가독성을 높여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물 재고 기반의 ‘오케이몰 실측 사이즈’ 서비스는 별도 탭으로 분리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 쇼핑에서 흔히 겪는 사이즈 선택의 불편을 줄였다.
이 밖에도 알림 페이지, 상품 리스트, 위시리스트 등 주요 화면은 이미지와 텍스트 크기를 확대하고 버튼 간격을 넓혀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이뤘다.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앱 반응 속도와 성능도 개선했다.
오케이몰 관계자는"이번 리뉴얼은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 니즈와 차별화된 직매입 기반의 서비스를 결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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