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마(HERMA), 세컨드롭 컬렉션 서울패션위크 ‘두칸(DOUCAN)’ 패션쇼서 공개

컨템퍼러리 브랜드 '헤르마(HERMA)'가 지난 6일, 두칸(DOUCAN) 2026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세컨드롭 컬렉션(Second Drop Collection)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는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트리플 백(Triple Bag)과 쁘띠 체인 월렛(Petit Chain Wallet), 그리고 세컨드롭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 함께 런웨이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두칸 패션쇼의 하이라이트는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의 런웨이였다. 그녀는 이번 시즌 주제인 ‘Lucid Bloom(루시드 블룸)’을 우아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는 딸 추사랑이 방문해 따뜻한 화제를 더하며 쇼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헤르마는 이미 국내 유명 배우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최강희, 조여정, 이민정 등이 HERMA의 가방을 애정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스타일과 어우러져 브랜드의 감각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무대는 이러한 셀럽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열린 트레이드쇼 부스에서는 헤르마의 뉴 컬렉션(New Collection)이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되었다. 특히 세컨드롭 컬렉션의 라인업은 “정식 출시 전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향후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헤르마는 지속가능성과 장인정신, 영속적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컨템퍼러리 브랜드다. 매 시즌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미니멀하고 정제된 감각의 가방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