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가 만든 브랜드 '허그유어스킨' 첫 플래그십스토어 열어

허그유어스킨(대표 최고은)의 여성복 브랜드 '허그유어스킨'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공간 전반에 브랜드 특유의 일본풍 무드가 물씬 느껴진다.

입구에서는 허그유어스킨의 캐릭터 허킹&토깅 대형 오브제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매장 곳곳에 타투 그래픽을 적용한 포토존을 배치해 시선을 끈다. 또한 자체 제작한 비정형 오브제와 인테리어 요소가 매장의 개성을 더한다.

한편 허그유어스킨은 특유의 일본풍 분위기와 타투 드로잉이 접목된 유니크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브랜드다. 일본풍, 타투라는 비주류 문화를 일상적이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