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러닝 코칭 '런푸마팸 4기' 성료... 10월 서울레이스 노린다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푸마(PUMA)'가 지난 4일 마지막 세션을 끝으로 러닝 코칭 프로그램 '런푸마팸 4기'의 막을 내렸다. 전문 코치진의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서울레이스'에서 개인 기록 경신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런푸마팸은 지난해 3월 1기를 시작으로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푸마의 러닝 코칭 프로그램이다. 런푸마팸은 매 기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러너들 사이에서도 인지도 있는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런푸마팸 4기는 지난 6월 모집을 시작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80명을 선발해 울 잠원 한강공원 러닝트랙에서 7월 마지막 주부터 6주간 운영했다. 다양한 러너들이 함께 참여해 페이스 조절, 주법, 레이스 전략 등 전문적인 코칭을 받았다.
런푸마팸 4기는 올해부터 푸마코리아가 스폰서십을 체결한 서울레이스와 연계해 러너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서울레이스 참가권과 함께 푸마의 대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3(Deviate NITRO™ Elite 3)' 패키지를 제공했다.
푸마코리아는 '로드 투 서울레이스'라는 콘셉트로 제품 체험부터 훈련, 레이스까지 브랜드와 함께 이어지는 러닝 여정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면서 푸마만의 러닝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동 목표 아래 똘똘 뭉친 결속력을 선보이며 인스타그램에 '#런푸마팸4기' 해시태그를 달고 자발적인 인증 릴레이를 이어갔다. 훈련 과정과 제품 착용샷, 서울레이스를 앞둔 각오가 담긴 게시물은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푸마와 함께하는 러닝 문화를 알렸다.
푸마코리아는 또 'BREAK THE BEST(최고 기록을 깨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레이스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상도 진행한다. 스포츠에서 가장 필요한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고 러너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런푸마팸은 제품, 커뮤니티, 레이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푸마만의 러닝 생태계"라며 "앞으로도 러너들이 개인 기록을 경신하고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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