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서울(LEFTSEOUL), 25 F/W 첫 번째 컬렉션 공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레프트서울(LEFTSEOUL)이 25 F/W 시즌 첫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WHAT SOFTLY STAYS–조용히 머무는 것들’로, 빛과 그림자 사이의 고요 속에서 머무는 순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프트서울(LEFTSEOUL) 제공

레프트서울은 좋은 옷의 본질에 집중하고, 일상 속에 가치를 전하는 고품질 의류를 만들어내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도시에서 받은 영감과 현대적인 서울의 매력을 담아 자유로운 무드를 더하며,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나다움을 추구한다. 편안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에 도시적인 감성을 더해 자연스럽고 세련된 웨어러블 디자인을 지향하는 레프트서울은 이번 컬렉션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5 FW 첫 번째 컬렉션은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와 깊은 텍스처, 절제된 실루엣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조용히 스며드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특히 레더 자켓을 메인 아이템으로, 스커트와 팬츠 등 다양한 레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코듀로이와 니트 아이템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한층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맨즈 자켓 역시 함께 출시되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레프트서울(LEFTSEOUL) 제공

또한 이번 컬렉션은 9월 5일 패션 플랫폼 29CM에서 선발매되며, 9월 12일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레프트서울이 선보이는 레더 제품군을 비롯해 코듀로이, 니트 등 다채로운 신상품은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레프트서울은 매 시즌 도시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5 FW 컬렉션은 특히 레더 아이템을 중심으로 브랜드만의 고유한 무드를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소재와 상품군을 통해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을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으로 향후 두 번째와 세 번째 컬렉션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 내내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레프트서울의 최신 소식과 상세한 컬렉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