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윈, 2025 F/W 컬렉션 Night Out 출시 “니트·벨벳, 스포츠웨어의 도전”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본투윈(Born to Win)이 2025 F/W 시즌 ‘Night Out’ 컬렉션을 9월 5일 출시했다. 이번 시즌은 ‘시간(Time)’을 주제로, 운동인들이 밤이라는 순간 속에서 경험하는 해방과 관능적 긴장감을 짐웨어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을 총괄한 본투윈 디렉터는 “스포츠웨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운동 후 느낄 수 있는 일탈의 무드를 표현하기 위해 니트와 벨벳 같은 새로운 소재를 시도했다”라며 “벨벳이라도 활동성이 뛰어나 간절기 시즌에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운동 후의 관능적인 일탈을 테마로 삼아, 은밀한 밤의 매력과 운동 후의 열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건강한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한층 더 프리미엄하고 센슈얼한 무드를 완성한 것이 핵심이다.
주력 제품은 벨벳 상·하의 세트다. 크롬 B 로고와 가죽 지퍼 포켓 디테일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신축성 있는 벨벳 원단으로 제작돼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한다. 여유 있는 실루엣은 운동과 일상, 그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본투윈만의 감각을 드러낸다.
본투윈 측은 “지난 봄·여름 시즌 역시 주요 제품들이 조기 매진됐다”며 “이번 ‘Night Out’ 컬렉션 역시 출시 직후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수원 스타필드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은 “본투윈 제품은 늘 고급스러우면서도 만족스러워 이번 시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운동할 때 편하게 입기 좋아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본투윈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열린 월드 오브 몬스터짐 대회에서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현장에서 공개된 콜라보 한정판 의류는 팬덤을 더욱 확장시키며, 본투윈이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해당 한정판 의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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