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니즈 적중' 퀸잇, 타깃 맞춤 큐레이션으로 리빙 거래액 16배↑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9.05 ∙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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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니즈 적중' 퀸잇, 타깃 맞춤 큐레이션으로 리빙 거래액 16배↑ 27-Image

퀸잇 홈리빙페스타


라포랩스(대표 최희민 홍주영)에서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타깃 맞춤형 전략을 통해 자사 리빙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대비 16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난 8월 진행한 ‘리빙위크’ 행사에서 먼저 확인됐다. 행사 기간 거래액은 7월 행사 대비 53% 늘었고, 주문 고객 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8월 전체 리빙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6~8월) 거래액 또한 직전 3개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구매 고객 수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침구용품 거래액이 올해 초 대비 165% 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퀸잇의 리빙 카테고리는 주방·침구용품이 중심이지만 하반기에는 가구·가전·생활용품 등 4050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군으로 확장해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리빙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한 배경에는 4050세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셀렉션과 차별화된 편의성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최근 퀸잇에서 디자인 감도와 브랜드 취향을 중시하는 4050 패션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리빙 영역에서도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제안한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여기에 전상품 무료배송 전략까지 더해지며, 오프라인 중심이던 리빙 소비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입점 브랜드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 5월 입점한 패브릭 브랜드 ‘오리고’ 는 거래액이 입점 첫 달 대비 260% 이상 성장했으며,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입점 3개월 만에 거래액이 10배 이상 급증했다. 이 외에도 침구 브랜드 ‘베네베딩’,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 등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퀸잇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홈리빙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00개 리빙 브랜드의 3만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25% 할인 쿠폰과 전 상품 무료 배송, 카드사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 '다이슨' '쿠쿠' '바디프랜드' '드롱기'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특가 행사도 매일 선보인다.


퀸잇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큐레이션과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통해 타깃 고객들의 온라인 리빙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9월 홈리빙페스타를 통해 가을 성수기를 공략하고, 리빙 카테고리를 퀸잇의 핵심 성장 분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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